빗썸메타, 노느니특공대 2대 주주 등극…김형석 작곡가와 손잡아
빗썸메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콘텐츠 개발로 시장 선도할 것
김형석 작곡가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해”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4-11 16:05:06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빗썸메타가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이하 노느니특공대)에 콘텐츠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메타버스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빗썸메타는 올해 2월 빗썸코리아가 설립한 자회사로 지난 달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드림어스컴퍼니(SK그룹 계열사) 등 국내 대표 대기업 계열사들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빗썸메타가 투자를 단행한 노느니특공대는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 대표가 설립했으며 오는 5월 자체 제작한 사이버 밴드 ‘사공이호(402호)’를 지상파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전했다.
빗썸메타는 이번 투자로 노느니특공대의 2대 주주가 됐다. 양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하고 활용하는 참여자들이 서로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형석 노느니특공대 대표는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디지털 창작자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접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자와 아티스트들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지금까지의 거래소 플랫폼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