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잡코리아·알바몬은 오는 17~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콘텐츠 전시회다. 올해는 총 510개 부스가 운영되고, 캐릭터·애니메이션·콘텐츠 IP·게임·굿즈·완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잡코리아·알바몬이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에 참가한다./사진=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알바몬은 자사 통합 브랜딩 캐릭터인 ‘드림즈크루’를 통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캐릭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브랜드 마케팅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A홀 A034 부스에서 드림즈크루 캐릭터와 자체 제작 굿즈를 전시하며,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드림즈크루 인스타그램 팔로우 또는 잡코리아·알바몬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리유저블백, 엽서, 띠부실 스티커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도 증정한다.

드림즈크루 캐릭터는 탈인형 퍼레이드에도 참여한다. 행사장 내부와 외부를 돌며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캐릭터를 소개할 계획이다.

잡코리아·알바몬은 2022년 드림즈크루를 공개한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브랜딩을 이어왔다. 현재는 캐릭터 3D 리뉴얼과 함께 온라인 굿즈 판매 및 이모티콘 제작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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