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 출범…전 세계 안전 리더 한자리

국내외 안전 담당자 처음 한자리에…12개국 40여명 참석
18일까지 첫 컨퍼런스…우수 안전 사례 공유·관리 수준 표준화 논의
글로벌 안전 전략부터 브랜드·생산현장까지 세션 진행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9-16 20:17:50

▲16일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 출범식에서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현대차 아태권역 CSO(최고안전책임자) 위디오 룰리안토코, 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 생산법인장 박원균 상무,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최영일 부사장, 현대차 중남미권역 CSO 히카르도 마르틴스, 현대차 인도권역 CSO 무쿤단, 현대차 유럽권역 CSO 마시모 루시오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사업장의 안전 담당자들을 하나의 협의체로 묶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안전관리 수준 표준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각 권역 안전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GOSC)’를 출범하고 첫 GOSC 컨퍼런스를 오는 18일까지 양재 사옥과 울산 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GOSC는 전 세계 현대차 사업장의 안전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대차의 모든 안전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최영일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와 미주, 유럽, 인도,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등 12개국에서 40여명의 안전 리더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 권역의 우수 안전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전 세계 사업장으로 수평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글로벌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표준화하기 위한 전략도 논의한다.

 

▲16일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최영일 부사장이 GOSC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

 

컨퍼런스는 ▲16일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안전 세션’ ▲17일 현대차 양재사옥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안전 경영이 기업 신뢰도로 이어진다는 점을 되새기는 ‘브랜드 세션’ ▲18일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현장의 안전 현황과 기술을 경험하는 ‘현장 안전 세션’으로 구성된다.

 

최영일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본사의 안전 철학과 안전 전략을 글로벌 안전 리더 여러분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대차가 글로벌 톱 티어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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