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야외 모래놀이터 전경/사진=소민영 기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이면 도심보다 낮은 기온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강원도 평창은 매년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평창에서도 산을 휘감고 자리 잡은 '휘닉스 평창'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한다. 객실, F&B, 레저, 휴양림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는 덕분이다.

그중에서 휘닉스 평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객실과 F&B, 레저를 모두 즐길 수 있어 휘닉스 평창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콘도 1박, 식사 2회, 해피아워, 액티비티 1종(블루캐니언 or 루지 택1)이 제공된다. 또 무제한 주류와 음료가 제공되는 해피아워가 포함돼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내에서도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어 물놀이와 함께 음료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객실 리뉴얼로 쾌적한 실내 환경·객실 옵션 등 업그레이드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블루동 콘도는 지난해 전 객실을 리뉴얼해 깨끗하고 쾌적한 내부를 자랑한다. 방도 넓어 가족들과 지내기에 좋은 컨디션을 갖췄다.

그중에서 스카이 스위트(Sky Suite)는 3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로 거실, 베드룸,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또한 에어드레서까지 갖춰져 있어 야외 바비큐를 원하는 고객들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블루동에 이어 오는 14일 그린동 콘도 객실을 새롭게 오픈한다. 객실 타입도 △더블베드 2개를 갖춘 스카이 스탠다드 패밀리 △시네마룸으로 된 스카이 스위트 패밀리 △벙커침대가 있는 스카이 스위트 벙커 등 총 3타입으로 구성돼 인기가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통유리창으로 여유로운 분위기 연출하는 레스토랑 ‘온도’

휘닉스 평창 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레스토랑 ‘온도’는 널찍한 내부와 통유리창으로 슬로프 전경을 바라보며 조식·중식·석식 모두 가능한 곳이다. 현재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푸르른 자연경관이 눈길을 유혹하고 있다.

아울러 쉐프가 직접 구워주는 스테이크부터 초밥, 회, 여름 별미로 물회까지 마련돼 있다. 또 과일과 쿠키, 마시멜로와 초코 분수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녁 뷔페에는 무제한 맥주도 포함돼 있어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다.

□ 무더위야 가라…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매표를 하고 들어가면 만남의 광장처럼 넓은 로비가 나오는데, 자리 한 켠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 트램펄린, 정글짐 등이 있는 작은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내 샤워 시설과 탈의실도 이용하기에 깨끗하고, 수건, 드라이기, 바디샴푸가 구비돼 있어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

블루캐니언은 실내와 실외로 구분돼 이용이 가능했는데, 실내는 파도풀, 바데풀, 개구리풀, 유아풀 그리고 실외로 연결되는 유수풀까지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실외는 야외 이벤트탕, 훼밀리, 업힐 등 슬라이드, 실외 유아풀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높은 곳에서 튜브에 올라타 떨어지는 슬라이드는 인기가 많아 끝없는 사람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진다. 

 

▲리프트를 타고 느끼는 자연경관/사진=소민영 기자 제공

□ 리프트 타고 경치 감상에 루지 타고 스피드까지 ‘꿩 먹고 알 먹고’

겨울이 지나고 봄과 여름을 맞으면서 푸릇푸릇한 멋진 경관이 펼쳐진다. 루지를 타려면 안전모를 착용한 채 리프트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때 보이는 산과 구름이 쫙 펼쳐진 경관이 매우 장관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다 보면 루지 타는 곳에 다다른다. 가이드의 안전수칙을 듣고 루지를 탈 수 있는데, 이때 만 10세 미만 및 신장 85~120cm 사이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어른과 함께 타야 하는 수칙이 있다.

루지랜드에는 19개의 굴곡구간과 가족구간, 익사이팅 구간 등 다양한 코스로 재미있게 루지를 즐길 수 있어 아이, 어른 모두 신나는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미니 분수/사진=소민영 기자 제공

□ 즐길거리 가득한 휘닉스 평창!

휘닉스 평창엔 레저 말고도 즐길 것들이 가득하다. 스키를 탔던 슬로프가 푸르른 녹음으로 바뀐 야외 한 켠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어 작은 분수 놀이터, 물고기 어항, 어린이 골프연습장, 키즈 실내 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돼 있다.

특히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로 원뿔 모양의 조형물에서는 수시로 거품이 뿜어져 나와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장소로 꼽힌다.

어른들이 즐길 공간도 충분하게 있는 휘닉스 평창은 야외에서는 곤돌라와 웰니스 숲, 시나미계곡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내부에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노래방, 볼링장이 있다.

현재 여름을 한가득 담은 휘닉스 평창을 하루 만에 즐기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그렇기에 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이 생기는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제격인 휘닉스 평창이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객실과 F&B, 레저 콘텐츠 모두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위크데이 패키지’를 출시하며 휴가를 즐기기 위한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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