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재무·세무·회계학과 김경하 교수, '세법' 관련 도서 3종 출간

이지 소득세법·이지(Easy) 세법·이지 부가가치세법 출간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10-27 15:07:23

▲한양사이버대학교 재무·세무·회계학과 김경하 교수/사진=한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재무·세무·회계학과 김경하 교수가 세법과 관련한 도서 3종을 탐진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하 교수는 세법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과 일반 독자들을 위해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쓴 ‘이지(Easy) 세법’ 시리즈를 완간했다. 지난해 10월 ‘이지 소득세법’을 시작으로, 지난달 ‘이지 세법의 기초’를 새롭게 선보이며 ‘이지 부가가치세법’까지 총 3권을 탐진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김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법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제39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연소로 합격한 저력으로 2004년 제3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이어 그는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락앤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남시 지방세심의원회 위원과 ㈜락앤락 감사를 맡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 지식과 실무 경력을 토대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재무·회계·세무학과에서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교육을 함으로써 재무·회계·세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세금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주체라면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영역이고 이러한 세금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세법이기 때문에, 세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세법은 처음 공부하기에 진입장벽에 매우 높은 분야인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법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려는 어느 누구라도 제가 겪었던 고충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세법을 쉽게 풀어 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출간 동기를 밝혔다.

'이지 세법의 기초', '이지 부가가치세법', '이지 소득세법' 등 도서 3종은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 포함한 ‘OX 문제’를 통해 학습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본문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여기서 잠깐!’ 코너에서는 본문 중 세법 입문자 입장에서 궁금하거나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을 담아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 대학원 석사 및 박사 신입생 모집을 10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는 2026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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