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영국 래퍼 센트럴 시도 반했다…내한 공연에 ‘신라면 케이크’ 화제
SNS에 직접 올린 ‘신라면 케이크’…팬들 사이 바이럴 확산
인스타 팔로워 1733만 글로벌 힙합 스타의 ‘K라면 사랑’
농심 해외 매출 1조 돌파…글로벌 비중 확대 가속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16 15:11:40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이 글로벌 음악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인기 래퍼 센트럴 시(Central Cee)가 신라면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온 가운데, 농심이 내한 공연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신라면 케이크’를 선물하며 화답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국내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센트럴 시에게 특별 제작한 ‘신라면 케이크’를 전달했다. 센트럴 시는 평소 신라면을 먹는 모습이나 신라면 관련 굿즈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이 전달한 케이크를 본 센트럴 시와 매니저, DJ 등 관계자들은 “Crazy!”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센트럴 시는 케이크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했고, 해당 게시물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센트럴 시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1733만명을 보유한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로,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히트곡 ‘Sprinter’를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센트럴 시가 좋아하는 라면”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신라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농심 관계자는 “센트럴 시가 평소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을 팬들과 공유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신라면이 음악과 문화, 팬들을 연결하는 즐거운 매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농심 해외 법인 매출은 1조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0.2%다. 농심은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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