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강아지 발씻자의 ‘티슈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거품 제형으로 처음 출시된 강아지 발씻자는 반려견 애호가들 사이에서 ‘물 필요 없는 간편함’으로 호평 받으며 강아지 산책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강아지 발부터 몸통까지 티슈로만 닦아낼 수 있어 기존 거품형 제품보다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산책 직후 발 닦기와 배변 후 엉덩이 세정, 몸통 얼룩 제거까지 순면 감촉의 원단으로 부드럽게 닦아낼 수 있다. 

 

▲LG생활건강에서 선보인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 제품은 사람과는 다른 강아지 피부의 산성도(pH7 이상)를 고려해서 만들었고,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식물유래성분인 병풀 추출물을 첨가했다. 특히 동물용 의약외품으로 신고했고, 리모넨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무향’ 제품으로 만들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존 강아지 발씻자 거품형 제품과 마찬가지로 티슈형 역시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서 개발에 착수한 성과물”이라며 “강아지를 키우는 고객들이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과 함께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리우스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은 오는 21일 카카오쇼핑 라이브 첫 방송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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