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동물메디컬센터, 건강한 반혀생활 위한 ‘샤인 반려인 상담소’ 개최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4-07-05 15:03:24

▲샤인 반려인 상담소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샤인동물메디컬센터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샤인동물메디컬센터는 지난 6월 21일,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신관 지하 1층 베어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강아지 뒷다리 관절 질환과 관리’와 ‘우리 반려견 관절 튼튼! 체중관리 비법 대공개’ 라는 주제로 반려견 관절건강 관리를 위한 ‘제3회 샤인 반려인 상담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 샤인동물메디컬센터의 윤용석 대표원장은 “가정에서 많이 기르는 반려견은 유전적인 요인 뿐 아니라 장판이나 강마루 바닥에서 미끄러지거나 높이가 있는 침대나 쇼파에서 뛰어 내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관절질환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면서 “실제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가장 많은 사례 중 하나가 관절질환”이라고 말했다.

‘자주 발생하는 강아지 뒷다리 관절 질환과 관리’라는 주제로 첫번째 강연에 나선 양윤정 샤인동물메디컬센터 외과과장은 동물병원을 찾는 주요한 관절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 원장은 “강아지에게 자주 발생하는 관절질환은 대표적으로 슬개골탈구와 십자인대단열, 고관절이형성증이 있는데 이러한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성공율이 올라갈 뿐 아니라 수술 후의 예후도 매우 좋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꼭 상담을 받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은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 대외협력부의 책임수의사를 맡고 있는 곽영화 수의사가 진행 했다. 곽영화 수의사는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비롯해 일반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세미나를 개최해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곽 수의사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며 “영양학을 통한 체중관리는 관절 건강 뿐 아니라 요로결석,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대사성 질환 등 많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인 반려인 상담소 강연에 참석한 반려견 보호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강아지의 관절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평소 영양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상세한 질문을 했으며 반려생활의 꿀팁을 알아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으로 3회를 맞이한 ‘샤인 반려인 상담소’를 주최한 윤용석 샤인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호자들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돌봐야 한다”며 “샤인동물메디컬센터는 반려동물의 중증질환치료 뿐 아니라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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