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계약 순항

자금 부담 낮춘 조건·서울 인접 입지·브랜드 경쟁력 삼박자 갖춰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9-29 15:01:09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선착순 계약에서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투시도 이미지/사진=현대건설 제공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고, 계약금 완화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총 1,81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84㎡ 중소형 위주 67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계약금은 5%로 책정했으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분양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조감도 이미지/사진=현대건설 제공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닿는다.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이 의정부역을 경유하면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접근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호원초·호원중이 자리해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 도봉산·수락산 등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호원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브랜드 평판 77개월 연속 1위에 걸맞은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 배치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H 오토존’, ‘H 위드펫’ 등 특화 설계가 눈길을 끈다. 또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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