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인정 받은 SK하이닉스…'세계적인 가장 윤리적인 기업' 2년 연속 선정
반도체 분야 국내 기업 중 유일…협력사 동반 성장서 높은 점수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04-01 14:49:46
▲ SK하이닉스 윤리실천 한기혁 팀장(왼쪽부터), 에티스피어 Erica Salmon Byrne 최고전략책임자 겸 이사회 의장, SK하이닉스 윤리실천 이혜미 TL, 장선재 TL, Tom Bubeck 에티스피어 CEO.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뽑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로부터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WMEC)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17개국, 40개 산업 분야에서 총 138개 기업이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세계 5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국내 기업으로는 SK하이닉스만 선정됐다.
에티스피어는 기업 윤리 관행의 표준을 정의하고 발전해 나가는 세계적 윤리경영 평가기관이다. 자체 개발한 '윤리 지수'로 평가해 매년 WMEC를 선정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평가 기준은 활동 계획 수립, 실행 프로세스의 구조, 활동 완료 후 효과성 평가 증빙 자료까지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등 평가 기준이 강화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윤리경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력사 대상 윤리경영 지원 및 관리 영역의 상향 폭이 가장 컸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트라넷 경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기술과 제품으로 세계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윤리경영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투명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 한 분 한 분이 현장에서 책임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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