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68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앞둬…감정가 70%도 다수 포함돼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9-23 15:00:02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로고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오는 26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92건을 포함한 1,682억원(1천198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감정가 11억4천만원(매각예정가 9억1천200만원)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92건도 포함됐다.

아울러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435건 포함돼 있어 관심을 한 번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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