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신한카드 제휴 이미지/사진=에어서울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한카드 및 토스페이와 제휴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우선, ‘신한 딥오일(Deep Oil)’ 카드로 에어서울 항공권을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만큼의 캐시백인 15만 원이 지급된다. 단,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만 해당되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결제 후 이벤트에 별도 응모해야 혜택이 적용된다. 캐시백은 결제일로부터 약 2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두 번째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를 이용한 혜택이다. 토스페이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이 즉시 할인되며, 모바일 인증을 통해 손쉽게 적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여행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 및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 높은 여행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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