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사명 ‘NC’로 변경…글로벌 확장·2030년 매출 5조원 달성 목표 제시
브랜드 리뉴얼 마무리…이사회 전문성 강화
리니지 IP 글로벌 진출·배당 정책 지속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3-26 14:58:21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사명 변경과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는 2020년부터 이어온 CI 변경과 미션 재정립 등 브랜드 리뉴얼 작업의 마침표로 평가된다.
또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오승훈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이사회 경쟁력을 강화했다.
엔씨소프트는 2014년 이후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해왔으며, 올해는 총 223억원 규모(주당 1150원)의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전략 측면에서는 ‘리니지’ IP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동, 인도, 서구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동시에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30년 매출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