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속도…4482억 군포 금정역세권1구역 수주
시공사 선정총회서 조합원 87.4% 찬성…최고 35층·1137가구 조성
금정역 인근 GTX-C 노선 추진…수리산 조망 특화 설계 적용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2148억원 기록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6-10-26 15:04:14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하반기 들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군포시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원 381명 중 333명(87.4%)이 찬성했다.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군포시 금정동 72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35㎡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4482억원이며 대지면적은 12만7296㎡, 연면적은 20만7521㎡ 규모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전 가구에서 수리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테마정원과 약 1.4㎞의 단지 산책로,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위치해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추진과 금정역 일대 환승체계 개선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는 AK플라자와 이마트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의료·교육시설이 있으며 수리산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금정역세권 1구역을 군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며 "IPARK현대산업개발의 차별화된 사업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목동11단지와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능곡3구역과 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을 비롯해 노원과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 수주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2조214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5852억원 규모의 성남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2구역 9002억원, 부산 연산13구역 2812억원 등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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