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사혁신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유연근무·휴가제도 개선 등 일·가정 양립 지원 성과 인정
류원선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29 14:53:51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제21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63개 기관이 총 119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기관이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쳤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일할 때는 몰입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는 직장’을 주제로 업무 방식과 근무환경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 국립청소년시설의 직무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대표적인 개선 사항은 유연근무 신청 절차 변경이다. 기존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했던 유연근무를 당일 근무 시작 전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30분 단위 휴가제도와 출산휴가·육아휴직 온라인 통합 신청도 도입했다.
진흥원은 현장 간담회와 디지털 소통 창구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 의견을 수렴해 개선 결과를 공유했다. AI·데이터 활용 교육과 업무 지원 도구 제공,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직원 주도의 업무 개선도 지원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히 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변화가 청소년과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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