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재난 대응 종합훈련 실시

용인시청 및 백암 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 키워
환경안전경영 정책에 따라 재난 발생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11-14 14:48:40

▲제일약품, 용인 백암공장에서 재난 대응 종합훈련 실시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은 제일약품 GMP 시설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 등을 가정해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모의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시청 및 백암119 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제일약품 11개팀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공장 내 상황 전파 훈련 △소방수 2차 피해 확산방지 △안전지역 대피 훈련 △자위 소방대 활동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화재 및 누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용인시청과 백암119 안전센터와 용인시의 협력으로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사고 예방과 대비뿐 아니라 실제 상황 시 효과적인 대응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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