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99.9% 살균력 높인 ‘더블살균비데’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5-10-13 14:47:18

▲노비타가 99.9% 살균되는 ‘더블살균비데’를 출시했다./사진=노비타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노비타가 더블 살균 시스템으로 99.9% 살균력을 자랑하는 ‘더블살균비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살균 비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강력한 살균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더블살균비데로 살균 비데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노비타 더블살균비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위생 기능과 욕실 디자인에 어울리는 비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됐다. 하루 2회씩 전해수가 노즐 내부와 외부는 물론 도기까지 3단계 자동 살균을 진행한다. 3단계 자동 살균 이후에는 UV로 노즐을 한 번 더 살균한다. 또한 매번 사용 후마다 노즐을 UV로 살균해 특별히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매번 새 비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균을 99.9% 살균한다.

온수 사용 방법 역시 위생에 초점을 맞췄다. 온수는 흐르는 물을 바로 데우는 ‘순간식 직수 가열 방식’을 적용해 비데 사용시에만 흐르는 물이 바로 가열되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속으로 사용해도 온수가 식지 않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물탱크 타입 대비 전력 사용량을 34% 절감 가능하다.

강화된 위생에 디자인까지 더했다. 지난해 ‘슬림비데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능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디자인 비데의 시대를 선언한 노비타답게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슬림하고 유려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욕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한편, 리모콘 역시 세로형으로 욕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비타는 10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노비타 더블살균비데를 단독 론칭한다. 최대 할인가로 선보이는 동시에 포토상품평 1만원의 N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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