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보인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지난달 27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출시 하루도 채 안 돼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제품에는 약 70만원 상당의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랜덤으로 포함돼 언박싱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CJ제일제당의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 대결 우승자에게 특별 선물로 주어졌다./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 제품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 대결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특별 상품으로 등장했다. 진짜 황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셰프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출연자들은 “갖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대결에 열의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구성은 크림에서 판매된 제품과 동일하게, 골드바 모양 상자 6개에 각각 ‘골드 라벨’ 스팸이 담겨 있다. 오는 20일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특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통해 명절 선물뿐 아니라 일상 선물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크림을 비롯해 CJ더마켓, 이마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어울리는 차별화된 선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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