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복합위기 대응 위해 18.6조원 맞춤형 공급
3고 현상 대응-혁신기업 성장지원-재기지원 위해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1-16 14:45:47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 및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18.6조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복합위기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3高 현상 대응을 위해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 등 총 7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또 혁신산업 육성 및 창업·벤처기업 성장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특별자금 등 총 1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IBK재창업지원대출(1000억원) 및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 대한 채무조정 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지원을 위해 6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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