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타이거 디비전’ 11월 출간…한국 슈퍼 히어로 7명 탄생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7-29 14:45:20

▲마블이 한국의 슈퍼 히어로 '타이거 디비전'을 출간한다./사진=마블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의 슈퍼 히어로 7명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마블이 28일(현지시간) 대한민국 히어로 캐릭터 7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타이거 디비전’을 출간한다고 전했다.

타이거 디비전은 5부작 한정판 시리즈로 오는 11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는 대중문화 축제인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타이거 디비전'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만화의 표지를 공개했다.

등장인물로 ▲황금의 심장과 강력한 힘을 가진 '태극기' ▲구미호 전설에 기반한 '화이트 폭스' ▲K팝 스타 히어로 '루나 스노' ▲마법사 캐릭터의 '레이디 브라이트' ▲반신반인 '미스터 이니그마' ▲살아있는 토템을 형상화한 '더 제너럴' ▲안드로이드 '건-R2'가 있다.

타이거 디비전 스토리는 작가 에밀리 김이 맡았으며 아시아계 히어로 만화 '마블스 보이스:아이덴티티'를 담당했던 크리스 리가 그림을 그린다.

마블은 7명의 캐릭터 모두 다양하고 특색있는 초능력을 발휘하는 한국의 히어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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