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몽골과학기술대와 MoA 체결… 글로컬대학 기반 항공교육 수출 본격화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6-04-10 14:52:46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전략을 기반으로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총장 간 공식 회담을 갖고 항공 분야 교육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은 지난 8일 몽골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남난(Namnan) 총장과 공식 회담을 갖고, 항공기계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A, Memorandu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회담은 양 대학 간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대학은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MoA를 통해 항공기계학과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 단계로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항공기계학과 중심 공동 교육과정 운영 ▲실습 교육 협력 ▲교수 및 학생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서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몽골과학기술대학교의 항공정비(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실습기지로 지정되면서, 현장 중심의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해졌다.
이는 한국형 항공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적용하는 ‘교육 수출’ 모델로, 글로벌 항공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서대학교는 실습 중심의 항공 특성화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본 협약은 한서대학교의 항공 교육 모델을 해외에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남난(Namnan) 총장 역시 “양 대학 협력을 통해 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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