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어린이·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저소득층 및 보육원 어린이·청소년들 지원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5-01-15 14:51:25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액은 어린이·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 사업 후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이 1억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는 이를 재원으로 2025년 저소득층 및 보육원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정규 교육 과정 이수를 위한 도서 지원, 인터넷 환경 구축, 학습공간 제공 등이 검토 중이다. 양측은 내년 초 구체적인 대상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매년 당기 순이익의 약 1%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성가복지병원,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여명학교 등 8개 단체와 학교에 약 4억6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공간을 다루는 금융회사로서, 지역사회의 행복과 상생은 회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부합한다”며 “후원사업이 성공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랑의 열매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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