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얼리버드 티켓 오픈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12-18 14:43:4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디자인하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오는 1월11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9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서른 한번째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동시대를 대표하는 역량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지금까지 30회차 동안 6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 했고, 누적 방문객 수는 500만 여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2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주관, 콘텐츠 전문 기업 ‘디자인하우스’ 주최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실험적 시도와 창의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디자인이 사회와 시장을 연결하는 동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브랜드 전시관 ▲기획전시(디자이너스 초이스) ▲부대행사(리빙트렌드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세 파트로 구성된다. 가구·가전·조명·테이블웨어·인테리어·리빙아트·리빙문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기획전시 ‘디자이너스 초이스’에는 공간·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유랩’의 김종유 소장과 건축 기반 크리에이티브 기업 ‘INTG’의 송승원·조윤경 대표가 참여한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감각을 바탕으로 올해 주목할 만한 리빙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리빙트렌드세미나’와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1:1 비즈매칭 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2만5000원이며, 오는 1월11일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의 2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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