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6 개발 로드맵 공개…맵 개편·신규 모드·UGC 확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3-24 14:42:16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2026년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2026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은 맵과 모드 업데이트,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확대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출시 9주년을 맞았으며, 최근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장기 흥행 IP로 키우고, 신규 모드와 UGC를 중심으로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는 전술적 재미를 높이기 위한 월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다음 달 에란겔 맵에는 ‘지형 파괴 시스템’이 도입되며, 미라마와 론도 맵에도 신규 요소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물리 기반 ‘인터랙티브 연막’, 장비 시스템 개선, UI 개편 등을 통해 전반적인 이용 경험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시즌별 주류 무기군이 순환하는 ‘메타 로테이션’ 구조를 도입하고, 정기적인 밸런스 조정을 통해 플레이 환경의 변화를 이어간다. 경쟁전은 성과 보상 체계를 손질해 이용자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4월에는 루트 슈터 로그라이트 장르의 신규 모드 ‘제노포인트’를 선보이고, 스타브리즈와 협업한 하이스트 모드 ‘페이데이’도 공개할 예정이다. UGC 부문에서는 제작 툴과 전용 공간을 확대해 이용자 참여를 높이는 등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래프톤은 서버 확충, 콘솔 품질 개선, 안티치트 솔루션 고도화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공정한 서비스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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