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BL 플랫폼 헤븐리,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공개 하루 만에 랭킹 1위 달성

김하임 기자

alsdud378q@gmail.com | 2024-10-18 14:39:06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속 장면/사진=헤븐리, 스튜디오HIM, 에너제딕컴퍼니 제공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가 오픈 하루 만에 대흥행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BL 플랫폼 헤븐리가 단독 공개 신작인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를 지난 17일 1화와 2화가 공개힌 가운데, 내 독점 오픈을 맡은 헤븐리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실시간 순간 접속자 70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연출 극본 황다슬, 제작 스튜디오 힘, 에너제딕 컴퍼니)는 사고 치고 자퇴한 태권도 특기생 '주영(이선)'과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모범생 '도회(김누림)'가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며 애틋한 첫사랑 시절을 보내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이후 재회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헤븐리 랭킹 1위 달성에 이어 해외 플랫폼인 라쿠텐, 아이치이, 가가울랄라, 프라이데이에서도 하루 동안 랭킹 3위 안의 상위 랭크를 차지하며 새로운 K-BL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개된 두 에피소드에서는 도회와 주영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점차 마음이 가까워지는 순간을 섬세하면서도 힘있게 그려냈다. 더불어 풋풋한 이들의 첫사랑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 영화판은 대만 가오슝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현지 상영 및 GV도 진행된다. GV에는 황다슬 감독을 포함 주연배우 2인 모두 참석해 관객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8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판 ‘태권도의 저주를 풀어줘’는 BL 전문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독점 오픈되며 매주 2회씩 4주에 걸쳐 에피소드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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