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제21보병사단과 교육협력 맞손…군 간부 학위 취득·경력개발 지원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23 14:37:28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군 복무와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군 간부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지난 21일 제21보병사단(사단장 윤기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간부들이 복무 중에도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경력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 간부 개개인의 자기계발 의지가 실제 학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대 임무와 근무 일정 등으로 학업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간부들이 온라인 교육환경을 활용해 복무 중에도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기선 제21보병사단장은 “제21사단은 접경지역의 특성상 간부들이 군 복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협약이 간부들의 자기계발과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 기회를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학위과정을 통한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자기계발은 물론 군 간부로서의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군 간부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군 교육기관 및 일선 부대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31일에는 육군부사관학교와 군 전문교육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석·박사 학위과정 연계와 군 위탁교육 설명회 개최, 맞춤형 교육 상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 위탁전형으로 입학하는 군 간부와 군무원에게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해 복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육군 제9보병사단과도 군 간부의 교육 기회 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제9보병사단 소속 간부들이 복무 중 온라인 학위과정을 활용해 직무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AI와 드론 등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군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전자·정보 분야를 비롯한 전문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번 제21보병사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군 간부 대상 온라인 교육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7학년도 전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부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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