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스무돌 맞은 ‘황금올리브치킨’ 판매량 5억마리 돌파

2005년 출시 이후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후라이드 치킨 1위 자리 지켜
누적 판매 5억개…지구 3 바퀴 돌고, 3025개 축구장 지을 수 있는 수치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5-14 14:36:06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출시 20주년을 맞은 황금올리브치킨이 누적 판매량 5억마리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황금올리브치킨은 BBQ의 R&D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수많은 연구 개발을 거쳐 지난 2005년 5월16일 출시됐다.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대표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황금올리브치킨이 누적 판매량 5억마리를 돌파했다./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황금올리브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20년 전부터 BBQ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황금올리브치킨은 지난 20년 동안 약 5억마리 이상 판매됐다. 이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모두가 10마리씩 먹은 셈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황금올리브치킨의 포장 패키지 길이를 기준으로 일렬로 세우면 지구(약 4만㎞) 3바퀴를 돌 수 있고, 포장 패키지를 쌓을 경우 세계 초고층 빌딩 순위 5위인 잠실 롯데월드몰(123층, 555M) 약 8만1081개의 높이다.

또 황금올리브치킨 포장 패키지의 면적을 기준으로 보면 약 3025개의 축구장을 지을 수 있는 수치이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7.4배에 달한다.

BBQ는 이를 기념해 20살이 된 황금올리브치킨을 키워드로 제작된 광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포토이즘과 협업을 통해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축하 사진 프레임 발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2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선택과 사랑을 받았다는 것은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BBQ의 브랜드 파워와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맛과 품질 등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관리,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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