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그룹홈 중·고교생 금융교육···"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
금융 기초부터 금융범죄 예방 및 대응법 등 교육
황동현 기자
robert30@naver.com | 2023-10-17 14:42:16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청소년기 올바른 금융 인식 제고를 위해 흥국생명이 그룹홈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그룹홈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 기초상식부터 용돈관리, 신용 및 재무관리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한, 중·고교생 대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금융범죄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각 범죄에 대한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신용관리의 중요성은 물론 실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살펴봤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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