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 올해 연말 5인 완전체 뭉쳐 단독콘서트 연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9-30 14:31:42

▲그룹 지오디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그룹 지오디(god)가 올해 연말 완전체로 다시 뭉친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오디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오디는 2018년 2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다섯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모여 여는 콘서트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오디는 지난 1999년 1월 '어머님께'로 데뷔해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거짓말', '길' 등으로 국민그룹 반열에 올랐으며 특히 'god의 육아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최 측은 "이번 콘서트로 지오디는 데뷔 이후 선보인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고 팬들과 쌓았던 추억을 되돌아볼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완전체로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퍼포먼스, 밝은 에너지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