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도승용 부사장, 'HBM 생산성 혁신' 공로로 훈장
AI 활용 스마트팩토리로 메모리 생산성·품질 향상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4-22 15:07:00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K하이닉스는 도승용 DT담당 부사장이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국가 과학기술 및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도 부사장은 AI와 디지털 전환(D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HBM 등 메모리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개발 기간을 단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업무 자동화 ▲EUV 장비 글로벌 운영 시스템 구축 ▲AI 가상 계측을 통한 전(全) 웨이퍼 품질 검사 체계 마련 등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도 부사장이 제조 IT 혁신을 선도해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주요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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