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2014년 직접 만나 베트남 투자 확대 뜻 전하는 등 오랜 인연
조 회장,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 만나 위로의 뜻 전해

최성호 기자

choisungho119@naver.com | 2024-07-26 14:30:46

▲조현준 회장이 26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푹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사진=효성그룹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조현준 효성 회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조 회장은 이날 응웬 베트 아잉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베트남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도하며 효성도 베트남 번영과 미래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6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미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며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전초 기지로 육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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