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피카츄 띄운다" 세븐일레븐,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포켓몬 플레이존'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08-16 14:29:12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세븐일레븐은 1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글로벌 스테디 인기 브랜드 포켓몬을 주제로 약 670평 규모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조성 기간은 내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특히 해당 플레이존엔 높이 15m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 설치로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를 찾는 나들이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스마일링 포켓몬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과 이른 추석에 가족·친구·연인이 인증샷을 찍으며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 도심 속 휴가를 만끽하도록 이번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을 기획했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엔 약 30여개 포켓몬 조형물을 설치한다. 15m 초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포함해 이브이·꼬부기·이상해 씨 등 인기 포켓몬들로 꾸민 다양한 포토존을 둘러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 점포를 귀여운 오두막 형태로 구현한 '오두막 스토어', '피카츄 선물박스 포토존', 노란 장미 711 송이로 피카츄를 형상화한 '조화 포토존', 포켓몬 얼굴을 새긴 '피크닉 텐트' 등을 전시, 여름철 도심 속 나들이나 사진 명소로 손색이 없다.
세븐일레븐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일몰 후에도 초대형 포켓몬 아트벌룬에 조명을 비춰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세븐일레븐은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내에 포켓몬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피카츄 얼굴 모양 용기의 도시락 피카츄 오므라이스·포켓몬 스파게티·포켓몬 키링·페이스 피규어 등 각종 포켓몬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 조성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다. 내달 4일까지 플레이존 방문객에게는 매일 포켓몬빵 711개를 선착순 한정 판매(~내달 4일)한다. 팝업스토어 굿즈 구입 고객 3000명에게는 포켓몬 리유저블백을 증정(3만원 이상 구입)한다. 이외 플레이존과 잠실 인근 점포에서 스마일링 포켓몬 손부채 10만개를 무상으로 배포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팀장은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요즘 국민들이 세븐일레븐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스마일링 포켓몬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플레이존을 기획했다"며 "스마일링 포켓몬 플레이존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다양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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