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입구역에 구축된 티박스핏 IoT 실증공간/사진=㈜더좋은운동으로 제공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더좋은운동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개발한 IoT 헬스케어 기반 피트니스 측정 기능성 게임인 ‘T-BOX FIT’ 헬스업(이하 티박스핏)을 활용해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대입구역 내 실증공간을 구축, 지역 시민들에게 체력 측정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티박스핏이 설치된 실증공간은 지역 주민 및 대학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측정, 터치게임, 이벤트 경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실증공간은 참가자들이 게임 요소가 반영된 재미있고 간편한 방식으로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와 연계된 건강 분석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좋은운동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실증공간은 인천테크노파크 실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향후 인천지역 내 다른 주요 지점으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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