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닛, 투바투 연준과 협업한 특별 에디션 9월 출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 발매 1주년 기념 협업
온라인 발매와 함께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콩 팝업스토어 운영

박완규 기자

ssangdae98@naver.com | 2025-09-17 14:35:05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패션 브랜드 다이닛(DEINET)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손잡고 특별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연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 발매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컬렉션은 오는 19일 다이닛 공식 온라인몰과 위버스샵을 통해 한국 시간 오후 6시에 글로벌 동시 발매되며, 홍콩 하이산 플레이스(Hysan place)의 HBX 팝업스토어와 HBX 온라인몰에서도 같은 날 홍콩 시간 오후 5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홍콩 HBX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함께 마련돼 글로벌 팬들의 발걸음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을 찾은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다이닛 하트 미러 콤(DEINET HEART MIRROR COMB)’이 증정되며, 협업 제품을 포함해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연준의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또한 DJ 퍼포먼스와 케이터링 서비스가 준비돼 팝업 방문객들은 쇼핑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에 대해 “연준의 음악과 다이닛의 디자인 감성이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준은 글로벌 K-팝 신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해 9월 곡 제작 전반에 참여한 믹스테이프 ‘GGUM’을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고,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K-팝 대표 춤꾼’의 자리를 굳혔다. 패션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아티스트의 세계관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한데 어우러진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홍콩 하이산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직접 다이닛과 연준의 협업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