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퀀스인터내셔널, 서울지식재산센터 ‘K-브랜드 해외 권리화 사업’ 최종 선정

브랜드 ‘LIIZ(리즈)’ 인수 후, 글로벌 무대 직행 위해 ‘B:GLIIZ(비글리즈)’로 전격 리브랜딩
핵심 키워드 ‘꿀라겐’ 상표 출원 및 ‘꿀라겐 연구소’ 설립… K-뷰티 패러다임 전환 예고
립·헤어 케어 넘나들며 ‘글래스 스킨’·‘엔젤링’ 연출하는 고감도 브랜드로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이수용 기자

sylee@gmail.com | 2026-05-28 14:23:21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주)시퀀스인터내셔널(대표 이성희)이 서울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K-브랜드 해외 권리화)’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제공 : 시퀀스인터내셔널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둔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상표 및 디자인 출원 등 지식재산권(IP) 확보 비용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올해는 K-뷰티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서울시 전체 지원 기업 중 단 10개사만 최종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퀀스인터내셔널이 최종 선정된 배경에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과감한 결단을 내린 이성희 대표의 ‘신의 한 수’ 리브랜딩 전략 등이 있다.

 

시퀀스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말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인 ‘LIIZ(리즈)’를 전격 인수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표권 분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해외 확장 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신규 상표인 ‘B:GLIIZ(비글리즈)’로 브랜드를 전면 교체하는 과감한 강수를 뒀다. 인수 합병 후 글로벌 시장 직행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을 즉각적으로 재정립하고 상표 변경을 단행한 첫 케이스다.

 

특히 시퀀스인터내셔널은 ‘B:GLIIZ(비글리즈)’의 핵심 정체성이 될 킬러 키워드인 ‘꿀라겐’을 전격 상표 출원하며 독자적인 성분 자산화에 나섰다. 최신형 꿀 성분과 콜라겐을 결합한 혁신 포뮬러를 위해 ‘꿀라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개될 ‘B:GLIIZ(비글리즈)’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뜻하는 ‘글래스 스킨(Glass Skin)’과 머릿결에서 빛나는 윤기를 뜻하는 ‘엔젤링(Angeling)’을 모티브로 삼아, 립 케어와 헤어 케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트렌디하고 고감도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지식재산센터의 최종 선정은 이러한 시퀀스인터내셔널의 독창적인 브랜드 전환 전략과 ‘꿀라겐’을 필두로 한 글로벌 IP 자산 확보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지자체와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퀀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최근 공식 스토어를 론칭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일본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재팬’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점 국가에서 ‘B:GLIIZ(비글리즈)’와 ‘꿀라겐’의 상표권 권리화를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국책 ‘수출 바우처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시퀀스인터내셔널은 화이트 허니, 오트 PDRN 등 혁신적인 성분 과학 기반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시퀀스인터내셔널 이성희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일본 시장 안착은 물론 하반기 선보일 화장소품 중심의 뷰티 툴 브랜드 ‘toolka(툴카)’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Dr.Synergy(닥터 시너지)’까지 촘촘한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퀀스인터내셔널은 이번 서울지식재산센터 전폭 지원과 글로벌 강소기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권(IP)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해 2026년을 글로벌 메이저 코스메틱 기업으로 대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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