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美 AANS서 경추용 신제품 경쟁력 알려…글로벌 유통망 확대 기대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5-06 14:22:26

▲엘앤케이스파인이 ’AANS학회’ 참가해 참석자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미국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규제 기준과 임상 신뢰성 요구에 맞춰 현지 맞춤형 사업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자사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미국신경외과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 이하 AANS)에 참가해 자사 제품군을 적극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AANS는 미국 의료진을 위해 설립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료기기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발전해 최신 임상 연구와 수술 기법, 의료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신경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엘앤케이 스파인은 이번 학회를 통해 자사의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미국시장을 중심으로 한 내부 정비를 통해 척추(SPINE)부문 사업 개발을 강화하는 가운데,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엘앤케이 스파인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높이확장형 케이지 및 주력 제품군의 데모 시연 및 피드백 수집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의 임상적 가치와 기술력을 글로벌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품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학회에서 미국 FDA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경추용 제품 ‘BluEX-C’와 ‘Castleloc P 2.0’에 대한 현장 피드백도 확보했다. 런칭 이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의료진의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며, 특히 경추용 높이확장형 제품 ‘BluEX-C’는 제한된 공급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관심과 사용 의향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지 의료진뿐 아니라 미국 내 주요 대리점들 역시 신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당사는 현지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향후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 및 개선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엘앤케이바이오는 북미는 물론 멕시코,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의 의료진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재차 입증했다. 아울러 현지 의료진과의 네트워크 확대 및 신규 파트너십 발굴의 기초를 다졌으며, 미국 병원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공급망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임상 현장 피드백과 글로벌 의료진의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와 후속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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