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올바른 반려견 문화 만드는 ‘2025 소노펫 독 스포츠’ 경진대회 성료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9-23 14:22:1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대명소노그룹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지난 20~21일 ‘2025 소노펫 독 스포츠(SONOPET Dog Sports)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함께 독 스포츠 어질리티의 대중화를 이끌고, 보호자와 반려견간의 신뢰를 쌓으며 교감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홍천 비발디파크 메인센터 잔디광장에서 사전에 신청한 10개의 학교와 일반인 300명이 참가했고, △어질리티 대회(성인·학생부) △훈련경기 대회 △어질리티 승급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 어질리티 경연대회가 처음 신설돼 전국 10개 학교가 참가했다. 비기너 및 노비스 2개 종목을 4개 체급으로 나누어 총 146개의 경기가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상위 3개 팀이 결승 라운드에서 승부를 겨룬 끝에 한국펫고등학교가 제 1회 학생부 어질리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팀에게는 이원준 소노펫 비발디파크 총지배인이 직접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각 대회 종목별 최우수팀들에게도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는 300여 명의 참가자와 반려견이 보여준 열정과 깊은 교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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