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와 프로골퍼 후원 계약식에서 (왼쪽부터) 함정우 선수,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이동민 선수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가 KPGA 프로골퍼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이동민(37·동아오츠카),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후원 계약을 한 이동민 선수는 작년 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매치 킹’에 오르며, 꾸준한 노력으로 7년 만에 통산 2승을 거둬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또 함정우 선수는 지난해 KPGA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3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톱 10에 올라 이번 시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동아오츠카는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성공적인 시즌 활약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및 각종 스포츠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후원으로 두 선수는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노출뿐만 아니라 골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함께 진행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에서 국내 1위 스포츠 음료 ‘포카리스웨트’의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빠른 수분 보충 및 체내 수분 불균형 완화 등 제품 기능성을 골프 팬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성실한 인품과 강한 목표의식,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이동민, 함정우 선수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2022 시즌 두 선수의 노력과 결실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포카리스웨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인구, 특히 MZ세대 골퍼들에 주목해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골프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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