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2026 로보월드'서 제조업 AI 전환 청사진 제시
공작기계·로봇 융합으로 자율 제조 시대 앞당길 기술 선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1-04 14:21:31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DN솔루션즈가 첨단 공작기계와 로봇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앞세워 로봇 핵심 부품의 정밀 가공부터 생산 공정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미래 제조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DN솔루션즈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기반 자동화 및 AI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 로보월드는 국내 대표 로봇 산업 전시회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로봇 산업의 핵심 제조 파트너이자 AI 기반 제조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공작기계와 로봇 기반 자동화를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DN솔루션즈는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와 협동로봇을 연계한 자동화 셀을 출품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무인화 생산 환경을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로봇이 공작물을 자동으로 공급·이송하고 공작기계가 가공을 수행하는 과정을 비롯해 생산 공정이 자동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DN솔루션즈는 로봇 핵심 부품 생산에 필요한 고정밀·고효율 가공 솔루션도 제시했다. 최근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액추에이터, 감속기, 관절 모듈 등 로봇 핵심 부품의 정밀 가공 역량이 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정밀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이러한 부품들은 고성능 공작기계와 자동화 기술이 뒷받침돼야 안정적 양산이 가능하다.
아울러 AI 기반 스마트 제조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주요 솔루션은 ▲가공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검증하고 사이클 타임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DNVS(DN Virtual Simulator) ▲AI 기반 원격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iDOO RMS+ ▲가공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Smart) & AI Apps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공 장비의 셋업부터 운영·관리까지 제조 전 주기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인 iDOO RMS+는 이날 2026 로보월드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상(Vanguard)을 수상했다. iDOO RMS+는 공작기계 및 자동화 설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제조 현장의 운영 효율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전시 개막일인 이날은 로보월드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IRBC)도 열렸다. DN솔루션즈 선행제어부문장 정대혁 상무는 'M.AX, 지능형 자동화로 재정의되는 제조 혁신' 세션 발표자로 나서, AX·DX(인공지능 전환 및 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DN솔루션즈의 전략적 준비 현황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은 사물인터넷(IoT)과 디지털 기술 기반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에서 출발해, 현장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 자율 제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신 AI 기술과의 원활한 연계를 전제로 설계된 ‘AI 레디(AI-Ready) 머신’까지의 흐름을 담았다.
한편 DN솔루션즈는 지난 9월 미국 국제제조기술전(IMTS 2026)과 독일 국제금속가공전(AMB 2026)에 참가해 5축 머시닝센터와 복합가공기, AI 기반 디지털 제조 기술 등을 선보였다. 특히 독일 공작기계 기업 헬러(HELLER)와 공동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하며 기술 협력 성과를 가시화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반도체·항공우주 분야의 첨단 공작기계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송지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정밀 가공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