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2' 23주년 기념 리믹스 앨범 ‘더 플레이리스트’ 발매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10-12 14:21:42

▲엔씨가 리니지2 대표 OST를 재해석한 로파이 앨범 ‘The Playlist’를 발매했다./사진=엔씨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엔씨(NC)가 서비스 23주년을 맞은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음악 콘텐츠로 확장한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로파이(Lo-Fi) 리믹스 앨범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를 12일 발매했다.

‘어 플레이리스트’는 리니지2 OST 중 주요 음악 9곡을 선정해 새로운 편곡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원곡의 멜로디와 정서를 유지하면서 로파이 특유의 편안한 리듬과 질감을 더했다. 리니지2의 음악을 게임 밖 일상적인 감상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앨범에는 ‘새벽의 교차로’, ‘양치기의 피리’, ‘유니콘의 안식’ 등 리니지2를 대표하는 음악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새벽의 교차로’는 리니지2 음악 중 가장 인기 있는 트랙이다. 부드러운 하프와 목관의 조화로 표현된 원곡의 분위기를 로파이 재즈(Lo-Fi Jazz)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냈다.

작업은 NC사운드(NCSOUND)가 맡았다. 빌 브라운(Bill Brown), 제이미 크리스토퍼슨(Jamie Christopherson), 이논 주르(Inon Zur)가 작곡한 원곡을 NC사운드 소속 작곡가들이 편곡했다. 각 곡이 가진 음악적 특징을 살리면서 로파이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더해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

앨범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엔씨는 최근 리니지2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즌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110레벨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1인 인스턴스 던전 '토발드의 시간 여행 – 잊혀진 신전'을 추가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28일 정기점검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앞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본 서버와 에바 서버에서 이벤트 몬스터를 통한 경험치·외형 보상을 제공하고, 각성 서버에서는 풍등 제작 및 교환 이벤트를 선보였다. 엔씨는 올해 7월 'IRON MASTERS', 6월 각성 서버 '레플리카'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어가며 장기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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