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세계관 확장한 ‘프로젝트 이블베인’ 첫 공개

신작 협동 액션 게임…전장 침투 후 미션 수행하는 액션
근거리·원거리 무기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호쾌한 ‘난전’ 특징
올해 하반기 중 프리 알파 테스트 예정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5-06-09 14:19:27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쇼 ‘IGN 라이브 2025’에서 신작 게임 ‘프로젝트 이블베인(Project EVILBANE)’을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 중인 협동 액션 게임이다. ‘레이븐’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확장한 타이틀로, 이용자는 인류 재건 임무를 부여받은 특무대의 일원이 돼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넷마블이 ‘프로젝트 이블베인’을 최초 공개했다./사진=넷마블 제공

 

게임은 최대 4인의 이용자가 팀을 이뤄 적진에 침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무를 완수하고 획득한 보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상위 단계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며, 미션 결과는 전체 월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단순한 파티 플레이를 넘어선 이용자 간 협력이 핵심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TPS(3인칭 슈팅) 시점에서 펼쳐지는 근·원거리 전투, 적 공격을 반격하거나 회피하는 카운터 액션 등 이블베인만의 액션성이 담겼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프리 알파 테스트를 통해 초기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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