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합작법인 SMPMC 설립…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구축
시설관리 전문기업 맥서브와 함께 합작법인 SMPMC 설립
세밀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2-02-08 15:19:36
신세계프라퍼티는 시설관리 업계 선두주자 맥서브와 함께 부동산 자산관리 통합솔루션 기업을 설립해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SMPMC는 Shinsegaeproperty(신세계프라퍼티), Maxerve(맥서브), Property(프라퍼티), Management(매니지먼트), Company(컴퍼니)의 약자로 신세계프라퍼티와 맥서브가 각 50%씩 출자해 설립한다.
부동산 운영관리 영역인 AM(Asset Management 자산운용), PM(Property Management 자산관리), LM(Leasing Management 임대관리) 중 PM에 특화해 스타필드를 중심으로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실물관리 역할을 수행, 건물의 유지 보수, 운영, 에너지관리 등의 업무를 실행할 예정이다.
SMPMC는 스타필드뿐 아니라 오피스, 중소형빌딩 관리 등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PMC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갖고, 인재 채용, 법인설립 인허가 작업을 다음 달 초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SMPMC 설립을 통해 디벨로퍼로서 부동산 개발, 운영, 관리까지 부동산 종합 벨류 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아울러 신세계의 리테일 운영 경험과 맥서브의 시설관리 전문 노하우를 활용한 시너지로 차별화된 자산관리는 물론 각 시설별 맞춤형 고도화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