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 주문이 기부로…아프리카에 26억 전달
고객 주문 치킨 1마리당 기금 적립
케냐 학교에 ‘치킨 농장 자립 캠프’ 운영
우물 건립·학교 건축 등 생활 인프라 지원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3-09 14:17:0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누적 26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BBQ는 2018년 아프리카 전문 국제 구호 NGO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만 약 2억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고객이 주문한 치킨 한 마리당 본사와 가맹점이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식수, 식량, 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조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금류 사육을 직접 체험하고 경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농장에서 생산되는 달걀 일부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판매해 학교 운영과 지역 경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 BBQ는 케냐 노레텟 중학교 건립과 아프리카 취약 지역 우물 건설 등 교육 및 식수 인프라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아이러브아프리카 활동은 고객과 가맹점, 본사가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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