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생계형 범죄 늘고 경영난까지…힘든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3-10-23 14:12:46

▲에스원이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사진=에스원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에스원은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 시름이 깊어진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이 선보인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천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 고화질 CCTV에 도난/화재 보상서비스까지 제공

10만원 이하 소액 절도 사건이 2018년 3만여건에서 지난해 8만여건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소상공인들이 범죄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에스원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화질CCTV와 도난/화재보상 서비스를 제공에 나섰다.

먼저 200만 화소의 Full-HD 카메라를 제공해 주·야간 감시가 가능하다. 물리적 저장 장치 없이 영상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통신과 전원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랜선으로 설치가 간편한 IP 카메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 HD 카메라 등 3종의 카메라 방식 중 매장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고화질 CCTV를 끊김 없이 운영 가능하다.

삼성화재의 도난, 화재 보상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난은 최대 1천만 원, 화재는 최대 2천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최대 23%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 제공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필수 인프라를 결합해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CCTV, 인터넷,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의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지만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원스톱으로 신청 및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은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저렴하게 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안전과 관련된 사회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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