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OpenAPI ‘나무 플러그’ 출시…AI 활용한 맞춤형 투자환경 강화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6-08-10 14:12:30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은 OpenAPI 서비스 'Namuh PLUG(나무 플러그)'와 'N2 PLUG'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PLUG’는 고객이 직접 개발한 투자 프로그램과 NH투자증권의 거래 시스템을 연결해 시세 조회, 잔고 확인, 주문 등을 수행할 수 있는 OpenAPI 플랫폼이다. 기존 MTS·HTS 중심의 표준화된 투자 방식을 넘어, 자신만의 독자적인 투자 전략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서비스명에 어디서든 플러그를 꽂듯 누구나 쉽게 연결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구현하는 새로운 투자 도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PLUG’는 국내외 주식 및 파생상품, 채권, 금현물 등 다양한 금융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폭넓은 투자 환경을 갖췄다. 특히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한 번에 연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 계좌별로 각각 보안 인증키를 발급받아야 했던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미성년 계좌와 주문대리인 계좌, 일임계좌 등도 통합 연동이 가능하다.
API 거래 수수료 체계 역시 업계 최저 수준인 국내주식 0.01%, 해외주식 0.09%를 적용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코딩 지식이 없는 고객도 AI를 활용해 투자 전략을 한층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AI 시대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에 적극 발맞췄다.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Namuh PLU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API 사용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API 거래 전용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국내주식 24개월 완전무료 수수료' 혜택이 우선 적용되어 최대 2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API 첫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월 29,000원 상당의 'ChatGPT Plus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며, API 사용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전용 멀티플러그 굿즈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과 이벤트 신청은 나무증권 앱 및 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나무증권’과 ‘QV’,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일반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거래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기존 MTS·HTS가 증권사가 제공하는 화면과 기능을 중심으로 주문·시세조회·자산관리를 지원했다면, 이번 PLUG는 투자자가 외부 프로그램과 자신의 계좌를 직접 연결해 투자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의 모바일 거래부터 고도화된 API 기반 자동·알고리즘 거래까지 디지털 거래 환경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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