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윤홍근 회장 "패밀리와 상생하는 선한 영향력 세계에 확산"
제너시스BBQ 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 ESG백서 발간
투명경영을 통한 건강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다짐도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6-13 14:27:59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ESG경영 활동을 기록한 '제너시스BBQ 그룹 사회공헌백서 E.S.G 2022'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한 BBQ의 선한 영향력을 세계에 확산하겠다는 다짐을 환기시켰다.
이번에 내놓은 사회공헌백서 E.S.G 2022는 2022년의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2000년 치킨대학 개관 이후 23년간 BBQ가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ESG경영 성과를 담았다.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밀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패밀리와 함께하는 투명경영을 통한 건강한 지배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BBQ는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이천 치킨대학을 통해 인근 이웃에게 실습 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며 '착한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등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군인⋅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 지역적으로도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 및 복지시설로 기부 대상을 확장했다.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자체 푸드트럭을 활용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백서에 따르면 BBQ가 작년 '착한기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약 3만마리에 달한다.
BBQ는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글로벌로 넓혀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는 다짐이다. 2018년부터 '아이러브 아프리카'를 통해 식량,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는 것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연간 약 5만명의 아프리카 주민을 후원했으며 5년간 전달한 기금은 약 19억원에 달한다.
BBQ 관계자는 "이번 백서는 그동안 BBQ의 패밀리와 임직원 및 고객이 함께 이뤄온 성과를 모아 엮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백서를 발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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