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안부 처짐 고민’ 정가은, 리프팅 수술 후 유튜브로 근황 공개

김재용 기자

hnbtimes12@naver.com | 2024-04-11 14:09:00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팔자 주름, 중안부 처짐이 고민이라고 밝힌 방송인 정가은이 리프팅 수술 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일 정가은의 개인 유튜브 채널 ‘정가은의 놀go 있네’는 ‘싱글맘 정가은 최소 절개 스마트 리프팅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정가인이 직접 성형외과를 방문해 리프팅 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정가은은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실장에게 팔자 주름 및 중안부 처짐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고, 최소 절개 스마스 리프팅을 권장받았다. 

 

원장과의 소통으로 절개 부위, 시술 유지 기간 등을 안내 받은 그는 해당 수술을 진행키로 했고, 후속 영상으로는 리프팅 수술 후 회복 경과를 세세하게 공개키로 했다.

 

11일 정가은은 동일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술 후 회복 경과를 공개했다. 자연스럽게 젋어지고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난 정가은은 리프팅 수술 전의 민낯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수술 직후부터 1, 5, 8, 15, 28일 차까지 회복 과정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수술 1일 차부터 자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술 5일 차부터믐 부기가 많이 빠지고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차의 정가은은 20대 시절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그는 “주변인들에게서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라온 거 보니까 너무 예뻐졌다’, ‘뭔가 확 예뻐지고 젊어지고 상큼해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콘텐츠에 대해 정가은은 “사실 제가 리프팅에 너무 관심이 많았고 주변에 보니까 리프팅에 관심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이왕 하는 김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콘텐츠를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굉장히 만족한다. 어떤 시술을 하고 수술을 하든 간에 병원 선택도 굉장히 중요하다. 믿을 수 있는 곳으로 가셔서 예뻐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2009년 ‘무한걸스’와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다. 이후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고, 이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통해 활발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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