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여름휴가·추석도 가능한 '썸머 블프' 특가전 실시
미주·아시아 7개 노선 파격 할인
탑승 제한 없이 성수기 예약도 가능
최연돈 기자
cancin@naver.com | 2025-06-11 14:07:15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여름을 맞아 글로벌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블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가 행사는 이달 24일까지 인천발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다낭 ▲홍콩 ▲나리타 ▲방콕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를 포함한 성수기에도 탑승 제한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미주 노선은 내년 5월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왕복 총액 기준(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44만2,700원 ▲뉴욕 16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127만2,700원부터,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2만2,700원 ▲뉴욕 81만7,100원 ▲샌프란시스코 56만2,700원부터 제공된다.
아시아 노선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다낭 38만2,200원 ▲홍콩 26만1,900원 ▲나리타 28만8,200원 ▲방콕 46만7,800원부터, 이코노미는 ▲다낭 21만2,200원 ▲홍콩 16만1,900원 ▲나리타 16만8,200원 ▲방콕 22만7,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일 하이브리드 항공사로서 넉넉한 좌석과 고품질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여행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타이어뱅크 그룹의 자회사 AP홀딩스가 지분 7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김정규 회장은 “항공 산업은 국가 품격을 높이는 전략 산업”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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