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생선 굽는 번거로움 줄였다…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흥행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0만개 돌파
순살·비린맛 개선으로 식단 관리 수요 흡수
생선구이 제품군 연매출 역대 최대 기록
한시은 기자
sehan24@naver.com | 2026-01-29 14:07:58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생선구이’가 헬스앤웰니스(H&W) 트렌드와 맞물리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선보인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약 10만개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에서 생선을 직접 구워 먹기 번거로운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식단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흥행 요인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활용해 연어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허브와 흑후추를 더해 비린맛을 낮췄다. 과열증기 오븐으로 구워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고, 큰 뼈부터 잔가시까지 수작업으로 제거한 순살 형태로 출시돼 먹는 과정의 부담을 줄였다.
트레이에 담긴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약 1분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 조리 방식도 강점이다.
영양 설계도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 제품 1개당 단백질 11g과 오메가3 지방산(EPA·DHA)을 함유해 고단백 식단이나 건강 관리용 메뉴로 활용도가 높다. 밥반찬 중심의 기존 생선구이와 달리, 생선 스테이크 단품이나 샐러드와 곁들이는 식단형 메뉴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부터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CJ더마켓 등 온라인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할인점과 슈퍼 등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순차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2019년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를 시작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전자레인지 조리에 최적화된 조리 방식과 패키징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자체 영양 표시 엠블럼 ‘뉴트리체크(Nutricheck)’를 도입해 주요 영양 성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 비비고 생선구이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5% 성장하며 역대 최대 연 매출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가 2월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난다”며 “앞으로도 헬스앤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갖춘 생선구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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