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마사지와 가구의 융합 '파밀레' 론칭…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

'파밀레'로 가구 시장 본격 진출
일상 속 건강 더하는 혁신 가구 선봬

소민영 기자

somy@socialvalue.kr | 2024-12-19 14:25:53

▲바디프랜드에서 새롭게 론칭한 가구 브랜드 파밀레에서 선보인 파밀레 C 제품 이미지/사진=바디프랜드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헬스케어 로봇의 선두주자인 바디프랜드가 가구 브랜드 ‘파밀레(Familie)’를 공식 론칭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도곡 본사에서 열린 론칭 행사를 통해 가구와 마사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군을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가구 브랜드 파밀레를 새롭게 론칭하는 자리에서 지성규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지성규 바디프랜드 부회장은 “파밀레는 단순히 마사지를 제공하는 가구가 아니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입니다”라며 파밀레가 가구와 마사지를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군 ‘파밀레’를 소개했다.

이어 “가구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며 점차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집안 곳곳에서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가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파밀레’는 바디프랜드가 새롭게 가구 시장에 진입하는 첫 브랜드로, 마사지와 가구를 접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파밀레 C와 S를 시작으로 침대 등 다양한 가구와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밀레는 일상 속에서 마사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사지 기능을 켜지 않아도 소파로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편안한 착석감, 생활 오염에 강한 패브릭 소재 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고 평가된다.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제품군은 1인용 소파 ‘파밀레 C’와 북유럽 스타일의 간결한 디자인을 강조한 ‘파밀레 S’다.

파밀레 C는 고급 내장재와 바디프랜드 전용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착석감을 극대화했으며, 50도의 온열 기능과 입체 프레임을 통해 전문적인 마사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베이지, 머스터드, 인디고의 세 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밀레 S는 종아리 마사지와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 포트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을 갖췄다. 이지클린 원단을 적용해 관리가 용이하며,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포근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파밀레 하우스’를 오픈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도곡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 행사는 거실,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파밀레 제품을 배치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파밀레 C와 S를 2025년까지 1만 2천~1만5천대를 판매해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파밀레는 건강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가구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철학을 더욱 견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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